Sunday, 8 February 2015

한국대기업의 질병 '네포티즘' (족벌주의)

‘땅콩회항’사건 때문에 한국 대기업 족벌주의에 대한 나쁜점을 외국한테 보여주었다.

이 사건 심해지면서 현재 법정에서 조현아 전"사장"은 부하직원에게 “노예" 처럼 취급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돌이켜 생각하면 이 질문을 물어봐야한다 – 조현아나 다른 회장의 자녀들은 임원자리에 승진할만 한 능력, 경험, 권리 등이 있었나?

간단하게 말하자면 없었다.

어떻게 보면 조현아는 ‘사장’이라는 호칭이 없었더라도 대한항공내에서 여왕만큼 힘이 있었을것이다.

회장님의 딸이라면 아무리 말이 안되더라도 그녀가 시킨대로 해야한다. “마카데미아 분노” 말고 다른 더 웃기는 더 미친 해프닝이 뭐가 있었는지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법정에서 다른 부하직원의 끔찍한 경험담도 슬슬 나타나겠지만 밝혀지는 스토리보다 숨기는것이 더 많을 것이다.

여러 한국 대기업들은 대한항공과 같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 겉으로는 상장회사이지만 살펴보시면 한국 대기업들은 한 ‘가족’의 회사들이고 “네포티즘” 이라는 이슈가 있다.

내가 다녔던 한국조직도 역시 네포티즘 (족벌주의) 쟁점도 있었다. 다른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상장회사처럼 보였지만 주요 주주사들은 대부분 한 가족의 멤버들이였다. 나는 이 한국회사 다녔을때 나하고 똑같은 사무실층에서 회장님의 30초반젊은 미국대 졸업생인 아들( 왕자) 지시하는 팀이 있었다. 나하고 나이 5년 차이정도이였지만 나는 신입사원이고, 그는 팀장 (부장)이였다. 나이 알고나서 많이 놀랐다. 왜냐하면 한국조직 승진제도와 급여보상 시스템을 보는 입장으로 아무리 잘나가는 인재라도 다른 직원들보다 ‘고속도로’ 승진이 없다. 사원 몇년하다가 그 다음에 대리, 그 다음에 과장, 그 다음에 차장, 그 다음에 부장, 그 다음에 임원 (이사, 전무, 사장 등) 한국에 있는 모든 기업들이 보통 이런 제도 설치하며 어느 시장이라도 비슷하다. 사원에서 부장으로 징검다리 없다. 그런데 이 승진 제도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가족’이랑 관계가 있다면 승진 평가 기본적으로 보는 능력; 스팩; 성과 등 상관 없이 다른 직원들보다 승진 고속도로 탄다– 이거 말이 되?

이런 프로세스 자체가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내 주변에 있는 한국 동료들의 태도와 반응 더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 대부분은 이런 불평 등을 받아들인 상태였다 – “뭘 할 수없자나”; “한국은 원래 그래”; “가족회사인데 우리가 뭐라고 할 수없다” 등 대답이 있었다. 내 전 회사에선 회장님의 아들은 누구나 보다 10년 빠르게 팀장자리에 있었지만 더 큰 조직변경이 있었다, 경험이 부족한 회사 왕자는 외국자회사 법인장으로 승진이 되었다. 그때 글로벌 인사 담당하면서 그 외국자회사한테서 걱정스럽다는 연락을 받았다 – 물론 거기에 있는 직원들이 불편해 했었다; 법인장 자리에 있는 50대인 경험 많은 현지직원은 갑자기 이제 회장님의 젊은 아들의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물론 이런 족벌주의 승진은 서양 입장으로 비윤리적인 행동이였다.

어떤 과정에서 그는 임원 자리를 승진했을까? 그는 어떤 임원 될 경험이 있습니까? 우리 자회사에 대해 무슨 의미입니까? 우리 회사는 회장님의 아들의 장난감이 되는겁니까? 회장준비위해서 우리 회사 법인장으로 시도해 보는 겁니까? 갑자기3명을 지시하는 팀장에서 100명이상 책임자로 승진했다, 만약에 그 자리에 준비; 능력; 잘 안맞았으면 그 자회사는 어떻게 될까요? 그 100명의 일자리는요?

반대적으로 생각하면 족벌주의에 대한 좋게 보는 사람도 있다. 가족이랑 관계가 있어서 다른 직원들보다 충실하고 더 열심히 일을 할거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나는 저런 생각 동의하지 않는다.

족벌주의는 회사한테 좋은점보다 나쁜 영향을 꽤 많이 주고 있다고 믿는다. ‘땅콩회항’보면 승진 과정에서 회장님의 자녀들에게 편향이 있어서 그 가족들 자녀들한테 특권을 만들어버렸다. 특권남용해서 부하직원을 무시하고 모욕하게 되버렸다.이런 편향은 모든 구성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 불공평한 승진제도 보고 모욕 당하면서 하필 왜 그 회사 ‘왕가’들 위해 일을 열심히 하고 돈 벌어야되요? 대한항공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실 언론에 나오면 소비자들까지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거다 – 판매율 줄어들고; 매출 줄어들고; 우수 인재들은 그만두고; 신입 취업자 수준과 지원수도 나빠질것이다.

게다가 회사내에서 충실하고 오래 다니는 우수인재들도 이런 고속 승진보고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 20년이상 노하우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 대기업들이 점점 외국시장으로 갈 수록 계속 이런 이슈가 생길것이다 – 외국주사들; 외국직원들; 외국 소비자들까지 이슈 될 수 있다.

대한항공 잘못으로 좋은 점이 있다면 이제 이런 이슈 다시 한국시민들 눈에 들어왔다는 점. 어느 점에서는 한국 대기업들의 주요 주사들은 가족들이라 마음대로 할 수 있지. 가족 채용하고 가족 승진 시키고; 당연히 그 조직 주는 힘과 재산을 계속 가족손에 꽉 붙잡고 싶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한항공 사건은 네포티즘이 국내외 시장이나 언론에서 한국조직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회사 운영하는 임원승진은 가치 아닌 가족관계로 뽑는다면 외국소비자와 이제 한국 소비자까지 당연히 한국회사의 서비스, 안전, 실적 등, 더 나아가 한국에 대한 의심할 것이다.

3 comments:

  1. 과연 이 모든 부조리가 해소되고 바뀔날이 올까요?? 전 한국에서 너무 오래 살았나봐요 아무리 생각해도 부정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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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일이 있어도 한국인들중에 대한항공 보이콧을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 대학생으로서 현실에 적응하고 순응하며 살고있는데, 오랜만에 진짜 옳은게 뭔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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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정말 힘들다는 것이다.. 왜냐?? 한국시장은 작고 대한항공이 부조리하다고 해서 이직을 할만한 시장이 안되니까..ㅜㅜ 생계가 달린 문제에선 이성도 죽여야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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